[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초(3~6학년)·중·고등학생 3,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헤리티지&판타스틱 코러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여러 장르가 섞인 융복합 문화 체험의 장을 통해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소울 R&B와 블랙가스펠 뮤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혼성그룹인 ‘헤리티지’와 국내 유스&주니어 퍼포먼스 콰이어 그룹인 ‘판타스틱 코러스’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바람의 빛깔’, ‘행복을 주는 사람’, ‘거위의 꿈’등 오랜 사랑을 받아온 노래부터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Dynamite’와 같은 최신 K-POP까지 아름다운 화음과 안무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스윙 베이비’ 공연을 끝으로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전달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만들어지는 감동을 느끼며 청소년 모두가 화합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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