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과 7월 두 달간 관내 초등 신규교사 64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 일반, 특수, 보건, 사서, 전문상담교사 등 ‘해내기(해운대 새내기 교사)’의 수업·업무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감, 수석교사, 우수 교원 등 선배 교사를 강사 또는 멘토로 위촉하고 연수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학급경영 등 연수 내용을 토의·토론, 실습, 사례발표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관내 거점센터를 활용한 미래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교직 실무 연수는 ‘해내기’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수업·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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