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그림책을 읽고, 작가의 그림책 연계 공연을 관람한 후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 생태계의 균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3, 4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업해 ‘초록별 에너지 이야기’를 주제로 6월 17일과 24일 두 차례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 그림책을 읽고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수업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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