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 스트레스 해소-재충전”28일 전남 곡성 일원서‘2024년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운영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8일 전남 곡성 일원에서 ‘2024년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힐링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민원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17일과 28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기차마을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숲 해설과 산림욕, 향기치료 및 공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반복·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서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회복탄력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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