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하여 클래식 음악공연 ‘여름의 시작’을 6월 19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한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도시의 낭만을 더하기 위해 장기도서관 옥상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공연팀 ‘인뮤직앙상블’은 공평한 클래식 향유의 기회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윤여정 대표가 기획을 맡았으며 이경의 바이올린 리스트, 김대현 바이올린 리스트, 노승철 첼리스트, 김근희 피아니스트가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캐논 락버전, 호두까기 인형 발레곡인 꽃의 왈츠, 선풍적인 인기를 끈 K-pop 밤양갱 등 여름밤과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관객 신청곡을 받아 관객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