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알찬 프로그램으로 꽉 찼던 5월 '청소년의 달'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한 달간 3개 기념행사·프로그램 개최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세종시특별자치시가 지난 5월 청소년의 달 한달 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종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한 것으로, 5월간 매주 3회의 기념식, 공연, 체험부스 등이 열렸다. 이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에는 약 1,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연령별 청소년기에 적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지난달 11일 청소년특화거리인 ‘꿈빛거리’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 청소년 특화거리 지정 선포, 청소년 버스킹 및 퍼포먼스 등이 열려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 지난달 18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청년센터, 한국영상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청소년센터 광장 등에서 열린 ‘청춘랜드’ 행사에서는 후기 청소년(17~24세)을 위한 진로상담 등 부스, 버스킹, 각종 공연 등이 열려 진로도 탐색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5일에 열린 ‘온종일, 유스데이’에서는 10개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찾아주신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한 달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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