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원주시는 6월 29일 동화마을수목원 숲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2024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처음 개최된 원주 맨발걷기축제는 접수 시작 3일 만에 50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에 2024년 맨발걷기축제는 문막읍 동화마을수목원에서 추진하여 지역 걷기 명소와 맨발걷기축제를 동시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동화마을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숲길을 따라 1시간 30분 가량의 코스를 맨발로 걸으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맨발걷기의 매력을 한껏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장터,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올해 가을 맨발걷기축제를 추가 개최하여 트레킹 도시 원주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도시·건강도시 원주 조성을 위해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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