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1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마음돌봄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중 58.3%가 병원 방문 및 정신질환 관련 상담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22년 국민정신건강지식 및 태도조사, 보건복지부' 이에, 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치료의 접근성을 높여 조기 개입을 통한 회복을 지원하고자 파주시지역보장협의체 건강분과와 함께 ’마음돌봄챌린지‘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회복당사자인 동료지원가와 함께하는 ’커피밀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체험은 친환경 소재를 재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시민들의 정서적 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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