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전주시 도서관 이용 ‘편리하게!’시, 3일부터 각종 도서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챗봇 서비스’ 운영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전주시민들은 앞으로 휴대전화를 활용해 편리하게 도서관 관련 정보를 획득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온라인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도서정보 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전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회원증 △도서검색/예약 △도서대출 현황 △Big-Data 추천도서 △프로그램 신청 등 다양한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초 1회 로그인 후 추가 로그인 없이 도서관 회원증을 쉽게 조회할 수 있어 실물 회원증을 별도로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주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채팅창에서 도서 예약과 상호대차 신청, 대출 기간 연장도 가능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질문하기’ 버튼 클릭 후 궁금한 내용을 단어로 검색하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 챗봇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서문화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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