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 지역 정주 청년인재 네트워킹 컨퍼런스 ‘너와 남해 연결고리’ 행사 개최전통시장 내 남해창생플랫폼서 남해 청년의 꿈 공유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오는 5일 남해읍 전통시장 내 남해창생플랫폼에서 지역 정주 청년인재 네트워킹 컨퍼런스 ‘너와 남해 연결고리’ 행사를 개최한다. 5일 오후 4시 남해대학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에서는 남해에서 활동 중인 청년 크리에이터들을 남해창생플랫폼으로 초청해 ‘남해, 돌아온 청년들의 꿈이 되다’라는 주제로 강연회와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너와 남해 연결고리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청년 지켜! 지방방위대’ 강연회는 △‘내 가게’를 갖고 싶은 남해 청년들에게(이정서 힙한식 대표) △암울했던 서울살이 딛고 지역언론대상을 받기까지(전병권 남해시대 편집국장) △잘나가던 서울 직장 그만두고 남해 로컬마켓 사장이 되다(박지은 바래온 대표)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본 남해의 가능성(양희수 마파람 사진관 대표) △일자리가 없는 남해? 슬기로운 ‘N잡 생활’(이현지 로컬크리에이터)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2부 네트워킹 컨퍼런스는 주최 측과 남해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가 제공하는 빵, 음료, 과일 등 다과 서비스와 함께 △경품 추첨 △1분 스피치 ‘남해단톡방’ △미션플레이 ‘나를 소개해 줘’ 순서를 포함, 참석자 간 자유로운 소통과 나눔의 시간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너와 남해 연결고리’라는 제목처럼, 현재 남해에서 활동 중인 청년 5인의 생생한 지방 생존기를 들려주고, 남해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남해에서 창업과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남해대학 하이브사업단이 주최하고 ㈜서경방송 지방방위대 팀과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남해의 갈 곳을 만드는 사람들’, ‘남해, 브랜드가 되다’라는 주제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안에 큐알(QR)코드 또는 남해대학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신청기한은 6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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