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15일 16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희안 트리오의 '썸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의 문턱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스윙재즈, 해변에서 울려퍼지는 보사노바 등으로 관객들에게 잠시 여름 휴가를 온 듯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재즈계의 명품 고희안 트리오는 2009년부터 어쿠스틱 스탠다드 트리오에 기반을 두고 꾸준하게 성장해 왔으며, 3명의 조화롭고 탄탄한 인터플레이는 항상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한국의‘키스자렛 트리오’라고 불려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들이 쉽게 재즈를 듣고 접할 수 있도록 가요, 팝 음악과 재즈를 접목하여 Moon river – 영화‘티파니에서의 아침을’, L.O.V.E – 영화 ‘스윙걸즈’, Besame mucho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일만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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