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 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4월 부산꿈지역아동센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청년예술가들의 플루트 연주와 더불어 사상드림봉사단,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의 후원을 받아‘쭈니&둘리’마술 공연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즐기고 행복해하는 순간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록하고 함께 나누면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남은 공연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부산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상구, 공간523) 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9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하며, 6월과 7월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트럼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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