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울산 중구가 6월 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실·국장, 각 부서장, 중구도시관리공단 시설관리팀장, 태화강마두희축제 총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축제장 공간 배치, 편의시설 운영, 행정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각 부서의 역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올해는 △공식행사 △대표프로그램 △태화강마당 △마두희마당 △공연마당 △어린이마당 △참여마당 △동헌마당 △부대행사 등 9개 갈래로 나뉘어 30종 이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는 플라잉 워터쇼, 불새 및 불꽃놀이, 태화강 수상줄당기기, 태화강(태화나루) 치맥페스티벌 등 태화강 연계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 밖에도 태화강 수상 서바이벌 달리기, 태화강 하늘로 사진 촬영구역(포토존),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청춘의 다리·-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 축제사진 인증 행사 등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2024 태화강마두희 축제가 이제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기간 축제 준비 및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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