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4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 청렴 시책 공유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논의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 중구가 6월 3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청렴협의체는 △내·외부 청렴 체감도 측정 추진계획 수립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 보고 및 진행상황 공유 △취약 분야 개선 계획·방안 논의 등을 위한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청렴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서별 주요 청렴 시책으로는 △청렴 관련 숏폼(short form) 영상 제작 △공사·용역·물품 연간 발주계획 공개 △취득세 신고 법인에 대한 주요 세제혜택 등 알림 서비스 실시 △불친절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 실시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근절 활동 실시 △직원 소통을 위한 소통의 날 운영 등이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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