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월미도 갈매기홀 광장에서 ‘토탈(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토탈(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은 중구센터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나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홍보, 병원 동행 사업 홍보, 모두의 체인지 안전 365 캠페인, 전래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국소년소녀가장 및 위기가정을 위한 프리마켓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래놀이 부스는 일정 과제를 성공한 체험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대부분의 자원봉사는 수해복구, 집수리 활동처럼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날 체험한 전래놀이, 캘리그라피 등은 전혀 어렵지 않고 재밌는 활동이라 자원봉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여건이 허락한다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앞으로 토탈(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 행사를 지속적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잠재 자원봉사자 발굴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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