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이 지난 5월 31일 가정의 달을 맞아'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집필한 황보름 작가가 10년 동안 글을 쓰기 위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작가만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다. 황보름 작가는 “글을 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퇴고’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써보는 것”이라며 “글 쓰는 것을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다른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작가들은 그들만의 글쓰기 습관이 있다”며 “자신만의 글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강연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순간들을 놓치지 말고 기록해보면서 글쓰기에 더욱 친숙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학 활동 지원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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