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하동 지하보도에 학교폭력 및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젝터를 설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동 지하보도의 범죄 예방을 위해 2024년도 주민 참여예산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원을 확보하여 설치했다. 하동 지하보도는 여주중학교,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등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세종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청소년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 통학로에 흡연예방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영상을 상시 노출하여 청소년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홍보영상은 청소년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최근 늘어나는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마약 등 청소년 비행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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