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인향아파트(청안로 8)에 위치한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및 희망그리기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낡은 벽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인접한 나비공원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나비와 꽃으로 채워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의 보행로로 탈바꿈시켰다. 이명숙 청천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 사업을 통해 밋밋했던 보행로가 자연과 친숙한 도시환경으로 변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아름다운 청천1동이 되기 위해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봉사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벽화에 남아 주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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