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함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월부터 6월 1일까지 총 6회기 동안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및 나눔활동을 위한 자조모임 “배움과 나눔”을 운영했다. 결혼이민자 나눔 활동은 2023년도에 7가정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직접 제작한 비누, 샴푸 등 천연제품 5종을 취약계층 19가정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배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김○○씨는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들에게도 부모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 스스로 뿌듯함과 함평군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기회를 만들어 자녀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함평군민이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원을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