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울산 남구는 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37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관광자원을 활용한‘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이 결여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우선 선정해 남구의 관광 자원인 수국과 함께하는 가족 사랑애(愛) 등 가족 체험활동을 실시해서 가족 간 유대감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래바다여행선 승선 및 모노레일 탑승, 고래문화마을 및 오색수국정원을 관람하고 수국 페스티벌의 각종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살린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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