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5일 관내 시영아파트 관리사무실 옆 공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여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복지욕구 상담 및 다양한 복지시책, 지역내 복지기관 정보 등을 보다 편하게 안내받았다. 특히, 혈압·혈당 체크, 보건·건강상담, 활력-UP 손마사지 및 파우치 색칠하기 체험 등과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관이 함께하는 이 사업은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연2회에 걸쳐 관내 산복도로의 고지대를 방문하여 운영되고 있다. 박명순 민간위원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