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8일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돕기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초청 자선축구대회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친선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과 사회적 기업 단미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취약계층 돕기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초청 지역 자선축구대회가 당진고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지역 자선축구대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후원을 해주신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이번에 장학금 지원을 감사드리며 부스운영을 통해 받은 사랑을 베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후 교과 학습, 전문 체험 활동, 상담 및 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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