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여주시는 2024년 기타특별회계(16개) 보통예금을 정기예금 전환 관리를 통해 연말까지 추가적인 이자수입 약 7억원이 예상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적극적인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2023년 이자수익 51억원을 달성했으며 기타특별회계는 정기예금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여 이에 따라 시는 재정자금 관리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여주시는 기타특별회계를 담당하는 부서와 협력하여 공공예금 가용 자원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보통예금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여유 자금은 정기예금에 분산 재예치했다. 시 관계자는 기타특별회계 가용자금의 규모 및 가용기간을 파악하여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및 정기예금에 예치하고 특별회계별 월별 정기예금 및 보통예금 잔액 현황을 수시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세수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 및 다각적인 지방자주재원 발굴‧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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