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제21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구청이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서로 소통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및 김성진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라인댄스, 훌라댄스, 챠밍댄스 및 하모니카 연주, 난타 등 각 동에서 추천된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13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열띤 응원전도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대명6동 ‘트로트 난타’ 팀이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은 봉덕2동 ‘스포츠댄스’ 팀이, 우수상은 이천동 ‘라인댄스’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대명6동 트로트 난타팀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봉덕2동 스포츠댄스팀은 9월 개최 예정인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남구를 대표하여 다시 한번 기량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각 동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늘 이 무대에 서기까지 땀 흘리며 연습하셨을 참가팀과 지도 강사님, 열띤 응원을 펼쳐준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이 강화되고 지역 공동체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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