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평생학습도시 20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이천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지난 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2일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가 오프라인 판로지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매출신장과 성장동력 견인을 위해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이천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2), (사회적)협동조합(6), 마을기업(2)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천연광목침구, 세정제, 국화차, 커피, 떡, 도자기 예술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식품, 음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예비)사회적기업 ㈜해랑의 기정떡은 소화가 잘되고 맛도 좋아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전 세대에 인기를 끌었으며, 코잠의 목화이불, 가촌의 테이즈 커피 등도 시민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평생학습축제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사회적기업 나눔장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를 대표하는 여러 행사와 축제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에서 생산하는 서비스 및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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