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제천시는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2024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높이는 ‘ㄱ,ㄴ,ㄷ,한글톡톡!! 문해교실’,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Together, 동행’, ▲성폭력 상황 예방 및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장애인권 (성)교육 순회특강’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배움에는 차별도 장벽도 없기에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가치 있게 꾸려나갈 것”이라며, “견고한 장애인평생학습 인프라 구축도 병행하여 느린 학습자에 맞는 평생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장애인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장애인 평생 학습 전문인력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강사 및 학습매니저 전원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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