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문경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Eat the 경북, 잇다 Future'의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푸드테크 등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사과를 동결건조하여 사과칩을 생산하는 신기농원(대표 함대경)과 청정 자연에서 수확한 문경오미자와 프락토올리고당으로 깔끔한 맛의 오미자청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지오티주식회사(대표 김미영), 고품질의 원재료를 사용하여 수제 작두콩 두부과자를 생산하는 알뜨랑농원(대표 장재성)이 참가하여 문경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실시한 외식업소 라이브커머스에는 문경샌드쿠키를 생산하는 카페으네(대표 황지은, 황정은)와 서리태 콩물을 생산·판매하는 참콩물(대표 권혁주)이 참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홍보·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 “우리시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우수 가공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생산 제품의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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