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남해군은 지난 4일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남해군지부와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주민정비반 및 군청 옥외광고물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강풍·태풍 등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시설 추락위험 상황을 가정하고, 추락위험 간판을 철거하는 일련의 훈련 과정을 수행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조끼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해 거리 홍보에 나섰다. 남해군은 추후에도 무연고 및 추락위험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진평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를 위한 민·관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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