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6월 10일 제375회 정례회에 앞서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점검 차원에서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화성시 치동고등학교 등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인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근용, 임창휘 부위원장, 박상현, 서광범, 유호준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장 실태점검 △화성시 치동고등학교 태양광 시설 현장방문 △기타 정책 점검 및 질의응답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인규 위원장은 현장방문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된 위원회”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설물 점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지하에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지상에 다목적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함께 운영 중이다. 화성시 치동고등학교는 올해 설립 인가를 받은 신생학교로, 교내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해 신ㆍ재생에너지를 생산 및 이용하며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인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상반기 중 경기RE100 정책과 관련하여 이행 현황 등의 업무보고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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