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는 2024년 6월부터 이천시 장애인가정에 출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신생아의 부모가 이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이며, 지원 금액은 태아 1인 기준 심한 장애를 가진 부 또는 모 100만원, 심하지 않은 장애를 가진 부 또는 모 7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단, 부모 모두 장애인일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분증, 주민등록등·초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신생아 출생신고일 기준 3년 이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가정을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양육환경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출산 친화적인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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