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보은군 보은읍은 재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상황 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보은읍 안전협의체’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출범한 보은읍 안전협의체는 박철용 보은읍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보은읍 이장 50명을 위원을 위촉해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 위험지역 교통 통제, 재난 상황 시 피해 시설 응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위원들의 임무를 전달했다. 앞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해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안전 취약계층 발굴, 계절적 자연 재난에 대비한 예찰 활동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수습 및 응급 복구 지원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철용 위원장(보은읍장)은 “이번 안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예찰 활동과 주기적인 교육 등 다각적이고 촘촘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보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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