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충주시는 24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6월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하여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35회 동인문학상을 포함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충주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김영하 작가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시는 4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5월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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