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오는 15일 주말문화장터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말문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광장에서 열리며, 소풍밴드의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공예문화체험 등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예술체험촌 전시관에서는 원민재 작가 기획전과 정명교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원민재 작가는 일상, 여행지 등의 장소, 현장에서의 느낌을 그대로 즉석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회화 활동인 어반 드로잉(Urban Drawing)으로 음성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음성을 그리다’의 전시회를 기획했다. 원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의 구석구석을 알게 되고,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담아내지 못한 음성의 풍경들을 계속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교 작가는 여름의 시작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별을 그리다’란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한다. 정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문화장터, 전시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소외계층 등 주민에게 무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문화접근성 확대와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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