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남항시장 앞에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건강구해줘를 운영했다.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영도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로 대상자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보건소가 멀어서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여러 검사도 해주고 여러 건강상담도 함께 받으니 참 좋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남항시장 상인회의 협조와 더불어 성모신협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상담소 행사에 치약 칫솔 세트 등 기념품을 후원했다. 성모신협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업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