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4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특별한 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제작과정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책문화센터가 개관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책만들기 프로그램은 보개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책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독립출판문화 체험의 기회다. 신청대상은 그림책에 관심있는 성인 10명이며,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정유정 작가는 “매 시간 수강생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시각화하여 자신만의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안성시 그림책 작가로, 주요 저서로는 '겨울, 나무',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고사리 손 요리책'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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