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디지털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AI 문화융합 교육이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과 문화영역을 융합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관내 중학생과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글쓰기와 디지털 영상 제작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디지털 글쓰기는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AI 윤리를 기반으로 목차, 시나리오, 콘텐츠를 만들어 나만의 전자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영상 제작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스토리보드 작성과 디지털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히며 한 편의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해간다는 걸 실감하며 많은 생각이 드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생각만 하던 글쓰기를 상세하고 전문적인 강사님의 설명을 통해 차근차근 진행하니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 좀 더 지속적으로 배워보고 싶다”고 교육의 질과 내용을 높이 평가했으며, 다른 참가자는 “AI 활용을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어 대만족”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디지털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친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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