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주시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에서 지난 14일 ‘2024년 비장애인 대상 순환운동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부터는 근력 소실이 진행되고, 지역특성상 농삿일로 인한 잦은 통증 및 장애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전신 스트레칭과 순환운동 기구를 이용해 근력운동 및 유산소운동을 제공했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10주간 전신 스트레칭과 순환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을 제공한 뒤 체수분 검사를 통해 부종 완화, 내장지방 감소, 근력증가 등 프로그램 시작 전과 비교하여 많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통한 근력 증진과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 또한 향상시킬 수 있어 삶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으며, “현재 2기 프로그램도 참여 문의가 많은 상황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관리 실천을 위해 다음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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