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삼면 체육회는 ‘2024년 읍면동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게이트볼을 선정 하여 지난 17일 고삼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첫 강습을 시작했다. 안성시 체육회 체육지도자 소병식 강사의 지도 아래, 게이트볼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스틱을 잡는 기본 자세부터 연습해 보며 게이트에 공을 통과시켜 보기까지 정해진 수업 시간을 훌쩍 넘었음에도 새로운 스포츠에 즐거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고삼면 체육회장 김정구는 “게이트볼은 노인들만이 즐기는 경기라는 편견이 있지만 전략적 요소가 많은 스포츠로 아이들의 인지능력 및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게이트볼의 효과를 설명했으며, “향 후 고삼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삼면 게이트볼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강습 회원들은 상시 모집한다고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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