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창전, 증포, 부발 자율방범대와 어머니 자율방범대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난 6월 14일 저녁 8시부터 관고전통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증포동~갈산동 일원, 부발 초등학교 일원에서 치안 협력단체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창전, 증포 지구대와 부발 파출소 대장 및 대원 여러분까지 총 80여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빈틈없는 민관 치안 협력체계를 통해 다중밀집 장소 도보 순찰 및 방범 취약지역 예찰을 실시해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데 힘썼다. 특별히 이번 합동단속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합동순찰과 아울러 시민과 함께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고, 밝고 깨끗한 곳일수록 범죄 노출 빈도가 낮아진다는 범죄예방이론을 접목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자율방범연합대의 순찰은 밤 10시까지 이어졌는데, 일과시간 이후 힘들고 지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봉사하던 모습 그대로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인구 밀집 지역인 증포동~갈산동 일원, 부발 초등학교 일원 아파트 밀집지역 등 골목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끝까지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살폈다. 자율방범연합대 박규식 회장은 “자율방범연합대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을 살피는 일에 헌신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순찰활동에 범죄예방이론을 접목해 방범 취약지역과 인파 밀집 우려지역의 순찰을 지속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환경정화에도 각별히 힘써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한 이천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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