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동두천시는 19일, 2024년 상반기 동두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들을 심의하고,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특별지원 대상자 사례관리 결과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 신청자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 금액과 횟수를 결정했고 생활 지원 3명, 학습 지원 2명, 자립 지원 1명, 상담 지원 1명, 기타 지원 4명으로 총 11명을 선정했다. 위원장은 “관내 거주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특별지원을 받아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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