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3년동안 실시한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IT메이트”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IT메이트 사업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접근성을 향상하고 관련 직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양주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 가정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간의 사업 성과보고 △연구결과보고 △로봇공연 △성과영상시청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아산사회복지재단, 그리고 협력해주신 여러 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장애아동·청소년의 진로 선택의 영역을 확대하고 IT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선도하고, 양주시민과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사회·의료·교육·직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 사업추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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