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맞춤 지역자활센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 안성시니어집수리 봉사단 등 33명이 참여해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80대 어르신 집을 청소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따가운 햇볕과 심한 악취에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폐기물 처리 10톤, 음식물 쓰레기 80L양의 청소를 실시했고,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재활용수거와 집 내‧외부의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한 봉사자는 “무더위와 악취로 청소가 힘들었지만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가구가 더 이상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도록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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