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유한대 버들대동제 무대에서 패션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패션쇼 ‘Art meets Fash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흥미롭고 화려한 무대로 높은 평가를 받은 올해 패션쇼는 3학년 재학생들의 작품 36벌과 4학년 학사학위과정 재학생들의 디자이너 컬렉션 41벌이 런웨이에 선보였다. 3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4학년 재학생들의 컬렉션은‘MAD MAX’라는 타이틀로 김지우, 심윤우, 최수진 학생이 힙합 스트리트 컨셉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서 서호정, 이현진 학생은‘de Ballet’라는 제목처럼 섬세하고 우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김태호 학생은 ‘TaE Ho KIM TaE Ho’라는 자유로움과 절제미가 공존하는 독특한 개인브랜드 컬렉션을 완성하여 런칭쇼를 진행했다. 이어서 3학년 학생들은 ‘예술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작품, 로코코와 바로크 시대의 예술감각을 표현한 드레스 작품, 옵아트와 팝아트 느낌의 독창적인 패션작품들을 선보였다. 김현중 총장은 “버들대동제 무대에서 패션디자인학과의 패션쇼가 이제는 더욱 의미있고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창의적인 작품과 다양한 무대연출이 함께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패션디자인학과 조문환 학과장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밤을 새워 한땀 한땀 만든 작품들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무대, 음악과 영상까지 인상깊은 무대였으며, 선후배들이 함께 진행하는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만의 팀워크를 볼 수 있어서 특히 의미있다”고 전했다. 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황진솔 학생은 “패션쇼의 완성을 위해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도 당당하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3년제 학과로서, 급변하는 패션업계의 흐름에 맞춰 현장실무형 디지털 중심 교육과 트렌드 분석을 통한 디자인 및 마케팅 교육을 통해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4학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함으써 패션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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