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성화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우리 시장, 내 점포는 스스로...자율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관리 의식 개선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8일과 20일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일에 걸친 협의회는 '경기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 제정(‘24.5.16.)에 따라 추진됐으며,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소방공무원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자율소방대장 및 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 화재의 경우 전기·부주의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시장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대책이 부각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과 임무수행을 위한 사항,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방향 논의, ▲자율소방대 활동물품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의 예방과 신속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박평재 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생업을 우선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화재 안전관리에 관심과 의식이 부족하다.”면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조직 운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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