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이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번 발대식에는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소방서남·여의용소방연합대,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등 35개 단체가 참석하여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구호 및 복구 작업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있는 경우, 자원봉사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 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대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충북 괴산군과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 물품 전달과 활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3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