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이천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농기술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술보급과는 5월부터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대응 문자 알림 및 영농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품목별 관리대책으로 ▲(벼)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 억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 증시 ▲(밭작물) 비닐피복재배, 스프링클러 관수로 지온상승 억제 ▲(채소) 유기물 시용, 염화칼슘 및 제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 ▲(과수) 초생재배 실시 고온피해 및 햇볕 데임 피해 예방 ▲(축산) 적정 사육두수 유지, 송풍팬 가동, 지붕에 물 뿌리기, 농장 안과 밖 정기 소독실시 ▲(시설하우스) 전기 구동장치(환기, 양액공급장치 등)가동 시 정전에 대비해 자가 발전기 설치 ▲(농업인 행동요령) 가장 더운 낮 시간대(12~17시) 작업 중지, 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이기 등이다.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총괄책임자인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폭염 대응 선제적 조치 및 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이천 농업인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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