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 창전동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이천시 첫 폭염주의보 발표와 함께 지속되는 무더위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19일 창전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콘 가동 여부와 이용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폭염특보 및 주의보가 발표되면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어르신들께 안내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이 고생이 많으실 거로 생각한다.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있을 시 건의해 주시면 최우선으로 적극 해결할 것을 약속한다”며 “다함께 행복한 창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근 마을별 경로당의 시설보수 및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마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애로사항 청취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