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농작업 능률 향상 도모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대신면에서 거주하는 과수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전문가 컨설팅, 안전장비 및 보호구 지급,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2024년 농촌지도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진단·분석하고 개선하여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작업 단계별 위험도 분석하고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지급한다. 또한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농작업 안전부 기록작성과 농작업 환경관리 및 기초 안전관리, 기본체조 및 요통 예방 체조 실습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농업에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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