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주시는 지난 25일 남면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남면쌀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류경문 수도작 담당자가 강사로 GAP제도의 이해와 고품질 벼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수확,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 예방적 관리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 농산물이력추적관리 ▲ 종자(묘목)의 선정 ▲ 토양 및 재배관리 ▲ 비료(양분)관리 ▲ 물관리 ▲ 농약관리 ▲ 수확작업 ▲ 수확 후 관리 ▲ 환경보전 ▲ 농작업자 안전관리 ▲ 교육 ▲ 내부심사제 등 12가지 핵심을 설명했다. 또한, 고품질쌀 생산 핵심기술로 품종선택, 적기 이앙, 질소비료 적량 시비, 적정 물관리, 적기 수확, 수확 후 관리 등 밥맛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양주시에서 벼 식부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인 남면쌀작목반을 대상으로 GAP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주쌀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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