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6월 28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행복 축제는 다문화 어울림 교육과 세계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타문화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2~5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나라를 정하고 각 나라를 조사해 부스 운영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일본, 프랑스, 중국, 몽골 총 7개국의 다문화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 놀이와 전통 음식 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 운영을 준비한 5학년 김OO 학생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며, “제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능서초등학교는 문화적 편견 해소와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목표로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 모두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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